모다아울렛 구리 남양주에 15호점 9월 오픈
2018-07-12 김임순 기자
모다아울렛(대표 박칠봉)이 구리 남양주점을 열며 서울 경기 동부권역을 석권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다는 오는 9월 구리남양주점을 마련해 15번 째 점으로 본격 오픈한다고 밝혔다. 전체면적 1만1000평으로 지상 6층 규모다. 현재 건설 공정률은 75%로 8월 말까지 공사를 완공해 오픈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구리시 갈매역 앞에 위치해 있어, 입지적으로 서울 북동부권인 중랑구, 노원구, 도봉구, 남양주시를 아우르는 광역점포가 될 전망이다. 인근 배후에는 갈매신도시,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가 조성, 속속 입주하고 있어 탄탄한 수요층 확보가 기대된다. 200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계획이며 현재 MD가 마무리 단계이다. 1층은 여성 SPA 제화 잡화, 2층 아웃도어 남성 골프 3층 스포츠 캐주얼 진 4층에는 유아동 슈즈멀티 생활 F&B로 꾸며진다. 모다아울렛은 최근 MD 작업을 마무리하고, 현장 실측 및 입점을 위한 인테리어 보강에 나섰다. 국내외 최정상급 브랜드와 SPA들이 대거 입성해 신도시 패밀리 고객을 위한 500여 평의 F&B를 차별화 구성 할 계획이다. 매년 2~3개의 신규출점과 점포 리뉴얼 등 과감한 투자를 이끌고 있는 모다아울렛 박칠봉 대표는 “구리 남양주점은 모다아울렛의 축척된 경험과 노하우가 압축된 한층 발전된 점포가 될 것”이라며, “초년도 매출 2000억 원을 달성해 전 매장 총 1조 원을 넘겨, 조만간 2조 원 달성도 무난하게 전진해 나갈 것임” 천명했다. 모다의 중단없는 전진에 업계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