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창간 36주년 축하 메시지] ■대구염색산업단지관리공단 신현우 이사장 - 36년 역사, 신뢰받는 선도지 역할 기대

2018-07-14     김영관

먼저, 한국섬유신문의 창간 3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오랜 시간 우리 섬유산업의 발전을 위한 귀 언론 임직원들의 깊은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와 찬사를 보내 드립니다. 한국섬유신문은 지난 1981년 창간된 이래로 우리 섬유업계의 권익을 대변해온 대표적인 섬유 신문으로서 36년이라는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며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보도를 기반으로 하여 그 전통과 신뢰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습니다. 긴 시간, 묵묵히 최선을 다 해온 한국섬유신문 가족 모두의 노고에 다시 한 번 박수를 드립니다.

세계 경제가 하나의 네트워크로 구성된 이후, 국내 섬유업계는 내수 감소와 함께 대외적 경제 불확실성이라는 이중적인 고난에 처하게 되어 쉬이 미래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제는 기존의 방식을 답습하는데 그치지 않고 새로운 발상을 통한 기술 개발과 고기능성의 기술 융합을 통하여 해외시장을 개척해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 그러한 과정에서 유익한 정보의 신속한 습득 또한 매우 중요하게 대두될 것입니다. 언론의 위상과 그 역할이 매우 중대해지는 바, 한국섬유신문이 그 중심에서 충분한 역할을 담당하여 더욱 더 신뢰받는 섬유지로 성장하여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