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3040 욜로족 겨냥 바캉스룩 특화

2018-07-14     이영희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의 ‘올리비아하슬러’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3040욜로족 여성을 겨냥해 바캉스아이템을 특화했다. 자수 프린트, 에스닉 패턴 등을 가미한 원피스, 점프 수트, 블라우스 및 액세서리 등 바캉스제품을 출시해 스타일과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층 충족에 나섰다. 이 제품들은 시원한 원단과 민소매 디자인으로 무더위와 습한 날씨에도 청량감을 둔다.

롱 원피스는 도트무늬 디자인과 스커트 하단의 화려한 자수 프린트로 개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자수 프린트 사이로 실루엣이 비치는 만큼 여성미도 돋보인다. 에스닉 패턴의 점프수트는 이국적 분위기를 자아내고 팬츠의 넉넉한 실루엣으로 롱 원피스처럼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