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니츠카타이거, 아트 갤러리로 거듭난 `가로수길 컨셉 스토어’ 오픈

2018-07-17     조동석 기자
아식스코리아(대표 김정훈)의 어반 빈티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가 지난 14일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컨셉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오니츠카타이거 컨셉 스토어는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이광호와 협업으로 세련된 아트피스를 구현해 독창적인 공간구성을 선보인다.

컨셉 스토어 곳곳에 녹아든 아트피스와 라이프스타일과 패션을 접목시킨 오니츠카타이거만의 브랜딩은 옷과 신발을 판매하는 단순 소비 공간이 아닌 하나의 `아트 갤러리’로 거듭나는 의미를 갖는다.

총 2층으로 구성된 이번 컨셉 스토어는 1층에 안드레아 폼필리오와 안리아레이지(Anrealage) 등 패션계를 선두하는 컨템포러리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과 프리미엄 디럭스 라인 니폰메이드로 구성했다. 2층은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한 풋웨어부터 실용성 있는 액세서리까지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