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배우 ‘지수’ 전속모델 발탁

2018-07-17     조동석 기자
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대표 한철호)의 ‘밀레’가 배우 지수를 새로운 남성 모델로 발탁했다. 밀레는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 받고 있는 지수를 남성 모델로 선정하며 다가오는 F/W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화보 촬영을 시작으로 지수를 통해 애슬레저 트렌드에 특화된 모던하고 절제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이는 ‘RSC 라인’은 물론, 겨울 주력 아이템인 다운 자켓 컬렉션을 통해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밀레 브랜드사업본부 정재화 전무는 “지수는 타고난 신체비율과 함께 뛰어난 의류 소화력을 지녔을 뿐 아니라 건강하고 에너지틱한 매력이 있어 아웃도어를 향한 대중의 편견을 불식시킬 감각적인 스타일을 표현하기에 제격”이라며 “이번 시즌은 점점 더 구체화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발맞춰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계획이기에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을 갖춘 지수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수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JTBC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달의 연인-보보경심려’, ‘판타스틱’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