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잇세컨즈, 국민스낵 ‘새우깡’과 협업 진행

2018-07-17     조동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서현)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국민스낵 새우깡과 협업을 진행한다. 새우와 스낵의 이미지를 위트있는 그래픽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의류에서부터 다양한 ACC(액세서리)까지 적용, 총 36가지 스타일로 45개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라인은 유니섹스 스타일의 티셔츠부터 드레스, 스커트, 파자마, 헤어밴드, 에코백, 유리잔, 양말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여름 시즌을 겨냥해 선보이는 만큼 상품 컨셉을 ‘써머 프렌즈’로 결정,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커플’은 물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혼족’을 위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형 상품을 제안했다.

가격대는 그래픽 티셔츠 2만5900원~2만9900원, 파자마 셔츠 3만9900원, 에코백 & 쿠션 1만9900원, 야구모자 2만9900원 등 합리적으로 책정했다. 에잇세컨즈와 새우깡 콜라보 아이템은 17일부터 삼성물산 패션부문 공식 온라인몰 SSF SHOP에서 사전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오는 20일부터는 명동, 강남, 가로수, 타임스퀘어 등 전국 22개 에잇세컨즈 매장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에잇세컨즈는 새우깡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름 휴가 계획 사연 모집 및 함께 여름을 보내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7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당첨자 100명에게는 새우깡 콜라보레이션 상품 티셔츠와 야구모자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