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럴, 더부스와 협업한 ‘양양 팝업스토어’ 오픈

2018-07-19     조동석 기자
엑스엑스엘(대표 서종환)의 데일리 스포츠 브랜드 ‘배럴(BARREL)’이 여름 시즌을 맞아 강원도 양양에 국내 수제 맥주 브랜드 더부스(The Booth)와 협업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양양 죽도 해변에 위치한 ‘알로하 웨이브’와 배럴 서핑 스쿨에서 운영하는 ‘카페 누사’ 두 곳에서 진행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에는 두 회사가 협업해 탄생한 한정판 여름 맥주 ‘배럴 세션 IPA’를 선보이고 두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오는 22일 양양 죽도해변에서는 두 브랜드가 함께하는 서핑 강습 및 요가 클래스가 진행된다. 또한 팝업 스토어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써맥이진리, #더부스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 채널에 업로드 하면 배럴 세션 IPA 전용 잔, 선글라스, 웨이스트백, 휴대폰 방수 팩 등의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 맥주는 싱그러운 파인애플, 파파야 향이 특징인 여름을 겨냥한 맥주다. 5% 이하 낮은 도수로 제조돼 남녀노소 누구나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파도를 형상화한 배럴 로고와 더부스 고유 캐릭터를 살린 아트워크를 추가해 위트를 더했다. 배럴 세션 IPA는 더부스 전국 매장과 팝업 스토어에서 8월 중순까지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