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6주년특집-핫 브랜드] ■ 여미지 ‘마코’
판매로스 최소 ‘스팟·리오더’ 강화
2018-07-21 이영희 기자
올해 런칭 8년차를 맞는 여미지(대표 곽희경)의 ‘마코’는 매년 20%씩의 성장을 해 오면서 대리점유통 확보와 운영을 통해 확고한 성장기반을 구축했다. 체질개선과 매장 효율성 증대, 내실성장 추구를 목표로 매장별 손익분기점을 산정, 영업사원의 증원을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맨투맨 영업전략과 인기예상아이템의 충분한 물량공급을 통해 판매로스를 최소화하고 있다.
선 기획의 경우 해외 생산라인가동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고 스팟과 리오더의 활성화로 기동성을 증대시킨다는 것. 이번 춘하 물량은 당초 전년대비 15% 증가했지만 점당 매출 극대화차원에서 리오더와 스팟 비중을 15% 추가함으로써 총 100만장을 투입 중이다. 수입소재 활용을 높이고 기능성에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성을 더해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다마코는 고유 심볼인 마코앵무새의 화려한 컬러를 고급스럽게 세련된 이미지로 풀고 골프선수 후원 및 충분한 물량확보, 과감한 마케팅 투자로 제2의 도약을 위한 총체적인 업그레이드를 계속해 가고 있다. ‘마코’는 19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총 230~240개의 매장을 확보하고 850억~9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