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36주년특집-핫 브랜드] ■ 신세계톰보이 ‘코모도’

2030男 옷입는 부담 씻어내

2018-07-21     이영희 기자
지난해 추동 리런칭 된 ‘코모도’가 올 연말까지 총 25개 매장, 150억원 목표달성을 향해 달리고 있다. 지난해 말까지 전국 3개 매장이었던 코모도는 순식간에 22개까지 늘렸으며 연말까지 25개점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

코모도는 신세계 톰보이(대표 고광후)에서 새롭게 전개, 2030남성을 타겟으로 성공적으로 부활해 정상급 브랜드로 재도약에 매진한다. 최근 코모도는 옷입기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남성들의 고민 해소를 위해 이번 시즌 새로운 기획인 ‘O.M.M.D.’ 방식으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했다. O.M.M.D.(One Material Multi Design)는 하나의 통일된 소재로 자켓, 팬츠, 트렌치코트, 점퍼, 반바지, 티셔츠 등 여러 가지 제품을 만드는 것이며 원활한 코디와 세련미가 돋보이는 장점이 있다.

이번 방식은 이번시즌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꾸준하게 선보이게 될 코모도의 주요 컨셉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코모도가 추구하는 기능성(Fuction), 편안함(Comfortable), 가벼움(Lightness)이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경량화를 극대화하기 위해 심지를 배제한 새로운 공법을 시도하는 등 적극적인 제품 차별화를 진전시켜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