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스타, 세계 최초 로봇 기반 첨단신발 개발

2018-07-21     조동석 기자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세계 최초로 웨어러블 로봇 기반 첨단신발 개발에 나섰다. 등산 시 낙상사고 및 관절 부상을 막기 위해 웨어러블 근력지원 디바이스를 신발에 적용한 제품이다. 무릎 압력 및 관절 스트레스 감소형 모듈을 탑재한 등산화도 선보인다.

트렉스타는 지난 19일 부산 송정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웨어러블 로봇 전문업체 ㈜FRT,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은 기술 이전과 문제점 해결을 지원하고, FRT에서는 근력지원 디바이스 개발을 중점적으로 맡게 된다. 트렉스타는 근력증강 디바이스를 등산화에 적용하고 이를 상품화하는 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