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키즈, 2017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 성황

2018-07-27     정정숙 기자
휠라 키즈(FILA KIDS)는 전국 유아·초등 대상 ‘2017년도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을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어린이 대상 범죄에 대한 부모들 불안감을 덜고 어린이들 안전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휠라 키즈가 어린이 안전 지킴이로 나선 것.특히 오는 9월에는 아이들의 안전에 관심이 높은 학부모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학부모 대상 커리큘럼을 구성해 진행할 예정이다. 어린이 안전교실 캠페인은 지난 4월부터 어린이가 처할 수 있는 각종 위험상황에 대처하는 법에 대한 실용적인 커리큘럼으로 진행되고 있다.

7월에는 휴가를 떠나는 가족들이 많은 만큼 여름철 꼭 알아야 할 물놀이 안전을 주제로 열렸다. 휠라 키즈는 용인 교동초등학교, 서울 건영유치원 등을 포함한 4곳을 방문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학부모들과 현장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한 회당 70~80여 명 어린이가 참여한 이번 물놀이 안전 교육은 아이들 눈높이를 고려한 놀이형식의 체험과 이론을 병행했다. 어린이들은 강사 지도 아래 구명조끼 착용법을 익히고 물놀이 시 필요한 준비운동을 배웠다.

이 밖에 실종·유괴 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과 유괴예방수칙을 놀이형 프로그램 퀴즈, 역할극, 안전송으로 구성해 어린이들이 이해도와 집중도를 높였다. 휠라 키즈 어린이 안전교실은 2008년부터 한국생활안전연합과의 협약을 맺고 시작됐다. 휠라 키즈의 대표 CSR 프로그램. 알찬 프로그램 내용과 맞춤형 눈높이 교육으로 매년 좋은 반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