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확보 순항 ‘에꼴’ 출발 쾌청

2018-07-31     나지현 기자
에꼴드빠리(대표 천경훈)의 여성복 ‘에꼴’이 쾌청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요 유통 하반기 MD에서 롯데 본점 영플라자를 비롯, 강남·미아·광주·상인과 현대 충청점 등 총 6개의 오픈을 확정했다. 8월 롯데 본점 영플라자를 필두로 순차 오픈하며 20~30대 밀레니얼 감성 고객들에게 어필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도 진행한다.

영 컨템포러리를 표방한 에꼴은 다양한 믹스매치가 가능한 착장 제안이 특징이다. 옷을 입는 재미와 위트를 줄 수 있는 구성과 다양한 시도를 통해 브랜드의 홍수 속에서도 소구력 높은 브랜드 육성을 목표로 한다. 액세서리와 잡화군은 신선한 협업으로 에꼴의 착장에 감도와 완성도를 높여주는 유니크한 접근에 초점을 맞췄다. 연내 10여개의 유통 확보로 시장 테스팅 후 내년 본격적인 볼륨화를 시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