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리사, 스트리트 감성 강조 17FW 뉴컬렉션

2018-08-08     정정숙 기자
TBA코리아(대표 벤자민 페드릭커)의 브라질 패션 젤리슈즈 브랜드 ‘멜리사(Melissa)’가 플라이걸(Flygirl)을 시즌 테마로 한 2017 FW 뉴 컬렉션을 보인다.시즌 테마 플라이걸은 예술, 음악, 영화, 패션 각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는 파워풀한 여성상에서 영감을 얻어 멜리사 특유 위트와 감성을 더해 다채롭게 표현했다.

먼저 멜리사의 아이덴티티를 잘 살린 플러피(FLUFFY)와 파나파나(PANAPANA), 클래시(CLASSY), 프리(FREE) 컬렉션은 시즌 트렌드를 반영한 비비드한 컬러와 페미닌한 무드로 샌들부터 뮬, 앵클, 롱 부츠까지 다양하게 출시했다.17FW 컬렉션은 패션 스타일과 감각적 조우와 과감한 시도도 눈에 띈다.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백리스로퍼 (Backless Loafer)스타일 블로퍼와 투 톤 컬러 믹스가 돋보이는 브로그(BROGUE) 옥스퍼드화, 그리고 매니시한 매력의 카우보이 컬렉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트릿 감성을 선보였다.

멜리사는 매 시즌 세계적인 디자이너, 아티스트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FW에는 패션 디자이너 제인슨우(Jason Wu)가 선보이는 페미닌 무드의 진샌들(JEAN SANDAL)과 비토리노 캄포스(Vitorino Campos)의 FLOX 컬렉션으로 또 한번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