伊 하이엔드 니트웨어 ‘로레나 안토니아찌’ 韓상륙

2018-08-11     나지현 기자
이탈리아 하이엔드 니트웨어 브랜드 ‘로레나 안토니아찌(Lorena Antoniazzi)’가 한국에 상륙한다. 로레나 안토니아찌의 니트웨어는 기본적으로 3~4가지 서로 다른 실을 혼합하여 사용해 유니크한 짜임을 보여준다. 매 시즌 새로운 핸드메이드 니트 테크닉을 선보여 ‘짜임의 여왕(Queen of Braiding)’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아울러 로레나 안토니아찌의 니트웨어는 가죽, 모피, 실크 등 다른 타입의 패브릭과 결합한 형태로 변형되어 보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로레나 안토니아찌 컬렉션은 니트웨어 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소프트 캐시미어, 팬츠, 코트 자켓 등의 아우터, 모자, 장갑, 스니커즈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된다. 브랜드 로고에서 볼 수 있는 작은 별은 ‘행운’을 상징하는 브랜드의 심볼로 다양한 아이템에 모티브로 활용되고 있다.

뉴욕의 바니스 백화점, 런던의 헤롯 백화점, 밀란의 리나센떼 백화점 등 전 세계 유명 백화점에 입점해 있다. 한국에서는 8월11일 대구백화점 프라자점을 시작으로, 8월22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9월 중 롯데백화점 본점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