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필독서, 내가준사랑은 얼마큼자랐을까

저자 배철호 304쪽

2018-08-18     김임순 기자

현직 교사 30년 교단생활을 통해 얻은 삶과 지혜를 담아낸 책이 출간됐다. ‘내가 준 사랑은 얼마큼 자랐을까’ 저자 배철호. 총 304쪽으로 도서출판 책과나무에서 펴냈다.

지은이는 선생님의 제자사랑을 베이스로 우리의 최대관심사에 대한 명쾌한 답을 찾아냈다. 작은 관심만으로도 원하는 좋은 대학에 보낼 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아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오직 한 사람’임을 재차 강조하면서다. 청소년들에게 공부와 자신이 원하는 대학 입학은 삶 자체에 있다. 그러나 우리는 너무 쉽게 무조건 공부하라고 한다. 책은 강남 소재 단국고교에서 30년간 진학 지도를 한 저자가 지금 바로 코앞에 닥친 입시와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관리, 자기소개서 작성, 독서활동 기재 등 가장 핵심적인 팁을 공개했다.

평소 학생과 학부모로부터 받았던 빈번한 질문과 궁금증에 대해서 노하우를 제시한다. 꿈을 키우고 이루며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교사로서 질문을 던지고 답을 들려준 43편의 산문 형식이다.

저자는 서울 대치동 단대부고 국어 교사로, 글쓰기와 논술수업, 독서 지도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글쓰기 지도 교재로 『창의적 사고와 글쓰기』, 『단단한 기본기를 다지는 글쓰기 마당(편저)』과 논술지도 교재로 『단숨에 쓰는 글쓰기』, 『대입논술의 입문과 지도의 실제 1·2』, 『단숨에 풀리는 논술 Ⅰ·Ⅱ(편저)』를 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