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9F/W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9월 19~21일 개최

57개국 1,961개업체 참가...소싱강화 체험 등 서비스 제공

2018-08-18     이영희 기자
2018/19F/W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가 ‘Cloud of Fashion'이라는 홍보 캠페인과 함께 파리 노르빌뺑뜨의 파크 데 엑스포지씨옹 전시장에서 오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된다.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는 1,961여개 전시업체가 참가, 풍부하고 역동적 에디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9월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는 생산 소싱부문을 강화했으며 수준 높은 선별적 제품을 제안하는데 목표를 두고 상호 보완적 분야의 6개 통합 전시회가 미래지향적 영감을 제시한다.

6개 분야의 전시는 프레미에르 비죵 얀, 패브릭, 레더, 디자인, 액세서리, 매뉴팩처링으로 구성됐으며 57여 국가에서 1,961개 업체가 참여한다.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소싱 전시회가 프레미에르 비죵 파리 전시회와 통합돼 파리 노르 빌뺑뜨의 파크 데 엑스포지씨옹 전시장 2홀에서 열려 전 세계 섬유 및 의류 공급존을 커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죽 제품과 신발 시장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백&슈즈 매뉴팩처링’이 신설된다. 이 공간은 가죽 전시회인 프레미에르 비죵 레더 3홀안에 위치할 예정이다. 선별된 가죽제품과 신발 제작 및 봉제전문 업체들이 가방, 가죽제품 및 신발 컬렉션을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를 물색중인 브랜드들에게 제작기술 및 노하우와 같은 솔루션을 제안하게 된다.이번 9월 전시회에서는 텍스타일 디자인의 다각적인 면을 강조하기 위해 처음으로 메종디자인을 설치한다. 홀5의 중심부에 위치, 창의적 텍스타일의 특별한 메종에 방문객들을 초대한다.더불어 지난 2월 전시회에서 소개됐던 웨어러블 랩 공간은 매번 리뉴얼되는데 이번 9월 전시회에서는 ‘테크놀로지, 스타트업 & 패션브랜드: 미래는 무엇인가?’를 주제로 전문적 토론회가 열린다.

이 토론회를 통해 패션과 기술사이의 패션 테크(Fashion Tech)라는 새로운 영역에 대한 스타트업 기업의 개발과 성공, 이들과 패션브랜드 사이의 잠재적 시너지 효과에 대한 탐구가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9월 19일 화요일 오후 5시 30분에는 프레미에르 비죵 패브릭 6홀 전시장에서 제 9회 PV어워즈 시상식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