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론, 사진작가 쟈니 듀포트와 FW 광고 캠페인 ‘더 리얼 미’ 공개

2018-08-23     정정숙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에서 전개하는 잡화브랜드 ‘쿠론’이 세계적인 사진작가 ‘쟈니 듀포트(Johnny Dufort)’와 함께 한 2017년 FW 광고 캠페인 ‘더 리얼 미(The Real Me)’를 공개했다.

쿠론의 이번 2017년 FW 광고캠페인은 브랜드 테마인 ‘더 리얼 미(The Real Me)’가 주제다. 여성들이 새로운 도전을 하며 진정한 나를 찾는 순간을 앵글에 담았다. 몽환적인 배경과 다면적인 연출이 돋보인다. 모던한 디자인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맥락의 디자인을 향한 욕망과 에너지를 표현하며 완벽한 대조(對照)적 스타일을 제안한다. 쟈니 듀포트와 함께한 이번 광고캠페인과 패션필름은 온·오프라인 플랫폼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쟈니 듀포트는 나이, 시간, 장소, 상황 여러 조건에서 경계가 없는 보더리스(Borderless)한 스타일과 남다른 아이디어로 강력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영국출신 사진작가다. 세계적인 패션디렉터 카린 로이필드(Carine Roitfeld) 총애를 받으며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반복된 이미지나 앵글 변화에서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는 새로운 방법으로 촬영한다. 발렌시아가, 겐조, 톰포드 등 다수 하이앤드 브랜드 광고캠페인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화제가 됐다.

쿠론은 예술적 감성과 모던하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더하는 브랜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제나 할러웨이, 알렉스 프레이저, 비비안 사센과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헨릭 빕스코브’와 협업을 통해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