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미, 자신만의 가방 완성 모노그램 스테이션 팝업 오픈

2018-08-23     정정숙 기자
여행, 비즈니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투미(TUMI)’가 커스터마이징 서비스의 대표적인 사례인 ‘모노그램 스테이션’ 팝업을 오픈한다. 모노그램(Monogram) 스테이션은 오는 28일~31일까지 단 4일간만 삼성동 코엑스 파르나스 몰 입구에서 운영된다. 소지하고 있는 투미 제품을 직접 가져오면 이름을 새기는 컬러 모노그램 서비스가 제공된다. 컬러 모노그램이 가능한 제품은 투미의 아이코닉 알파2(Alpha2), 알파 브라보(Alpha Bravo) 컬렉션과 가벼운 무게의 V3 컬렉션이 있다.

이용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고 모노그램 접수는 오후 7시에 마감된다. 가져온 가방에 부착된 패치에 모노그램을 할 경우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그 외 추가로 원하는 경우 별도 비용 5000원이 소요된다. 패치 판매 수익금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막기 위한 나무 심기 기금으로 ‘미래숲’에 전액 기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