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제화, 가볍고 뒤굽 교환 가능한 17FW 캐주얼 슈즈 출시

2018-09-01     정정숙 기자
금강제화(대표 김경덕) 대표 캐주얼 브랜드 ‘랜드로바’가 올 가을 슈즈 하나만으로 스타일리시한 캐주얼 룩 완성을 도울 남녀 캐주얼화를 출시했다.이번 캐주얼화는 남성화 ‘랜드로바 몬타나’(Landrover Montana)와 여성화 ‘랜드로바 아티잔’(Landrover Artisan)를 리뉴얼 했다.

몬타나는 지난 2014년 가을에 처음 선보인 남성용 비즈니스 캐주얼화로 매년 꾸준한 사랑을 이어온 제품이다. 아티잔은 지난 시즌에 처음 선보인 여성화로 젊은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두 차례 완판을 기록했다.이번에 출시한 몬타나는 이전보다 한층 더 강화된 착화감과 우수한 스펙을 자랑한다. 예년보다 일찍 계절이 바뀐 영향으로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3가지 컬러로 구성했다. 신발 저부에는 쿠션감이 우수한 경량 EVA소재와 특수 탄성소재인 스티렌부타디엔고무(SBR) 소재를 적용했다. 뒤굽이 닳으면 밑창 교환이 가능하다. 굽 높이가 35mm로 청바지나 슬랙스 등 가을 청바지나 슬랙스에 코디하면 스타일리시함을 돋보이게 도와준다.

여성화 아티잔은 프랑스어로 장인이란 이름에 걸맞게 베이직한 더비 패턴과 소프트한 자재감으로 한층 더 우수한 착화감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출시했다. 지난 시즌에는 끈이 없는 슬립온 형태로 출시해 가벼운 발걸음을 도왔다면 이번 시즌에는 끈을 추가해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발 건강을 최대한 보호해주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