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이 디자인한 뱅글 강조된 히요백 출시…사전 예약 주문

2018-09-01     정정숙 기자
에스제이듀코(대표 김상중)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핸드백 브랜드 '빈치스'가 패셔니스타 공효진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한 세번째 히요백을 출시한다. 공효진의 본인 이름인 ‘효’를 따서 HYO 히요백으로 이름을 지을 만큼 공효진이 애정을 갖고 직접 디자인해 지난해 크게 이슈가 되었던 히요(HYO)백은 이번 시즌 호보백과 미니 숄더백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이번 히요백은 원형이라는 도형의 연결성을 찾아 무심하면서 시크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볼드한 뱅글 악세서리가 포인트 장식으로 강조됐다. 숄더 스트랩의 매듭 디테일이 트랜디하면서 러블리한 공효진의 감각과 믹스 매치돼 표현됐다. 심플한 가방에 컬러 뱅글이 포인트가 된 히요숄더는 일상 생활에서 어떤 룩에서나 쉽고 편안하게 매치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뱅글을 다양한 형태로 연출해 색다른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히요백은 매 시즌 히요백이 출시될 때마다 패셔니스타 공효진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공효진은 각종 공식 석상과 SNS를 통해서 일상에서 히요백을 착용하는 모습이 목격돼 본인의 애정템 임을 증명했다. 세번째 뉴 히요백은 빈치스 직영 온라인몰에서 오는 13일까지 사전 예약 주문을 받는다. 사전 예약 고객들에게는 핸드백에 포인트로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액세서리 핸들 워머와 트윌리 스카프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빈치스 관계자는 “히요백은 소재, 컬러, 디자인까지 모델 공효진이 직접 참여해 완성되는 스페셜 한 라인이다. 공효진의 뛰어난 패션감각이 묻어난 이번 뱅글 포인트가 강조된 세 번째 히요백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빈치스는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한 프로모션을오는 24일까지 온 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