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스트릿감성 17F/W 컬렉션 제안

2018-09-01     조동석 기자
F&F(대표 김창수)의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진화된 리얼웨이’를 테마로한 17F/W컬렉션을 공개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은 이번 시즌 브랜드 주력 아이템들을 업그레이드 시켜 다양한 다운 스타일을 제시했다.

레드, 블루, 옐로우 등 과감한 컬러 선택을 통해 레트로감성과 스트릿 무드를 결합한 가을과 초겨울 어반 트래블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만의 진보된 기술력으로 완성된 방한에 최적화 된 다운 아우터를 소개하며 애슬레저와 레트로 감성의 결합을 이끌어 내며 트렌디하고 영한 컬렉션 라인을 선보였다.

주목해야 할 대표 아이템은 코트 스타일 다운자켓 ‘리빙스턴 맥시 롱 다운’이다. 인기 아이템인 벤치파카 스타일보다 길고 박시한 핏으로 업그레이드 됐으며, 코트 같은 핏으로 보다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또한 작년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던 ‘밀포드 다운자켓’은 무광택 소재로 고급스럽게 재탄생했다. 더불어 야상형 다운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브루클린 푸퍼 다운’은 맥시한 핏과 커다란 넥라인 로고플레이로 스트릿 감성을 담아냈다.

이밖에도 미니멀한 디자인의 ‘윈드스토퍼 패트롤 다운’, ‘레스터 벤치 파카’등 도 올 겨울 히트아이템으로 주목을 받았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본격적인 겨울시즌을 위한 다운제품 뿐만 아니라 성큼 다가올 가을과 초겨울을 위한 가벼운 차림의 어반트래블 스타일과 다양한 스타일링을 위한 집업, 트레이닝, 니트아이템 등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