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미래 패션인재 육성 한 몫

제2회 고교패션컨테스트 with이상봉 후원

2018-09-01     이영희 기자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제2회 고교패션컨테스트 with 이상봉’을 후원함으로써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8월 30일 오후 강남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열린 제2회 고교패션컨테스트는 고교패션컬렉션 위원회와 (주)이상봉이 주최하고 형지엘리트와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한국 의류산업협회등이 후원, 한국패션산업의 미래영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줄자를 모티브로 프린트해 교복에 포인트로 활용하고 면분할과 다양한 디테일로 완성도를 높인 송한나(인천디자인고등학교)학생에게 대상에 해당하는 엘리트상을 수상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 형지에스콰이아는 정찬호(인천디자인고등학교)학생에게 에스콰이아상을 수여했다.이번 컨테스트에서는 학생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한 의상들이 패션쇼무대를 장식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이상봉 디자이너가 패션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취지로 전 과정을 함께 해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켰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패션디자이너를 꿈꾸는 고교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주기위해 2년째 이행사를 후원하고 있다”면서 “엘리트학생복은 글로벌 패션인재육성과 다양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지원을 확대해 나 갈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