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포럼 특별 강연 ‘이커머스와 한국패션 해외전략’으로 변경

2018-09-06     정정숙 기자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오는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7층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제10회 글로벌패션포럼의 특별 강연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뉴패러다임 시대에 데이터 과학과 함께 하는 패션 산업’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포럼의 특별 강연을 맡은 닐 블루멘탈(Neil Blumenthal) 와비파커(Warby Parker) 대표가 최근 한국의 급변하는 상황을 이유로 부득이하게 방한을 취소했기 때문이다.

이번 특별 강연은 진민규 아마존코리아 팀장이 ‘글로벌 이커머스 트렌드와 한국 패션의 해외전략’을, 이현정 시리스파트너스 대표가 ‘패션과 데이터 과학의 만남’을 주제로 진행된다.

기존 연설인 ▲뉴 패러다임, 한국 패션기업이 갈 방향(코오롱인더스트리 박동문 대표)과 패널토론인 ▲변화한 고객, 변하는 패션유통(김민정 SK플래닛 상무) ▲브랜드 부스팅을 위한 데이터 기반의 패션 기획(이은희 트렌드인코리아)은 당초 예정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