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실업, 상반기 인턴 15명 정직원 전환

2018-09-06     정기창 기자
한세실업(대표 이용복·김익환)은 지난 5일 여의도 본사에서 신입사원 15명의 정직원 전환식을 거행했다. 이들 신입사원은 제20차 인턴으로 올 상반기 공채로 선발된 후 소정의 근무평가를 거쳤다.

전환식과 더불어 기업에서의 팔로워십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강의, 인턴 기간 동안 자신이 직접 제작한 옷과 부모님에 대한 감사 인사를 담은 편지를 작성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신입사원 허지행씨는 "회사에서 직접 만든 옷을 외국에 계신 부모님께 보내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세실업은 2010년부터 매년 1~2차례 인턴채용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