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북유럽 리빙 편집샵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오픈

합리적 가격·배송기간 단축·편리한 서비스 제공

2018-09-11     정정숙 기자
GS샵(대표 허태수)이 온라인쇼핑몰에 해외직구 수요를 겨냥해 북유럽 대표 리빙·인테리어 쇼핑몰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Scandinavian Design Center)’ 전문관을 오픈했다.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는 로얄 코펜하겐, 이딸라, 아라비아핀란드, 로스트란트 등 북유럽 고전 브랜드부터 현대적인 브랜드까지 다양한 리빙·인테리어 상품을 취급하는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이다. 국내 고객들 취향에 맞춰 33개 브랜드의000여 개 상품을 입점시켰다. GS샵 자체 쿠폰 행사, 연간회원권, 신용카드 청구할인 등을 통해 직구보다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GS샵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를 샵인샵 형태의 전문관으로 입점시켜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보다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해외직구를 이용할 때 불편했던 사항들을 고객 눈높이에 맞춰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한 달 가까이 걸리던 배송 기간을 국내 택배회사와 제휴를 통해 영업일 기준 5~7일로 단축했다. 이메일 중심으로 진행됐던 상품문의, 교환·반품·환불 관련 고객서비스는 GS샵 고객센터에 전화 또는 일대일 문의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는 ‘전세계 어느 곳에서나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만날 수 있게 하자’는 열정으로 스웨덴에서 설립됐다. 국내에서도 감각적이고 실용적인 북유럽 상품들을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국내 수입가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 덕분에 해외직구족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신혼부부들이 결혼 준비를 위해 꼭 들러보는 사이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GS샵은 이번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전문관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11일부터 17일까지 일주일 간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센터 전문관 상품을 최대 15% 할인한다. 오늘(11일) 하루 동안 ‘스칸디나비안 디자인센터 슈퍼원데이’ 행사를 하며 구매금액별 적립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