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H글로벌, 고객만족 ‘O2O서비스’ 강화

2018-09-11     김임순 기자
TBH글로벌(대표 우종완)은 O2O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고 나서 기대를 모은다. ‘선주문, 후생산’방식으로 유통마진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고가 의류를 최대 40%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할수 있다.

TBH글로벌은 O2O 서비스를 도입 이후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총 5개월 간 동기간 대비 매출이 100% 신장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고가의 캐시미어 100% 코트와 터틀넥 니트를 시중가의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옴니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동기간 대비 매출 100% 신장했다는 것. ‘굿오더 프로젝트(Good Order Project)’는 TBH글로벌의 내부 외부 소싱 및 디자인 역량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TBH글로벌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 시즌 꼭 하나쯤 필요한 좋은 소재의 필수적인 아이템을 선정해 굿 오더를 진행할 예정이며이를 통해 소비자들과의 신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TBH글로벌은 지난해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바일의 경계가 허물어진 옴니채널을 활성화하며 O2O서비스를 통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