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한국·섬유 패션대상 수상자 프로필] 캐주얼 부문 - (주)에프엘에스 코리아 심상우 대표

편안한 캐주얼웨어 개발·생산 앞장

2018-09-11     김임순 기자

에프엘에스코리아(대표 심상우)가 차별화된 디자인과 편안한 캐주얼웨어 전문사로 등극했다. 캐주얼 브랜드 에콕스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시장에서 더 높은 인지도를 얻고 있다. 이 회사 심상우 대표는 태창기업 출신이다.

일본 수출팀을 거치며 해외패션시장을 배우며 경쟁력을 키워왔다. 일본은 데님원단이나 제품에서 품질을 중시하는 까다로운 수출시장이다. 국내에서 처음 사방 스판데님을 개발, 영업해왔던 경험을 살려 독자적인 패션세계를 구축했다. 엑콕스는 일본의 패션 거리 고베에서 런칭 됐다. 여성들에게 쾌적한 생활과 아름다움을 선사하기위해 에콜로지+릴렉스를 테마로, 매일매일 생활 속에서 기능적인 면을 고려한 8방향 고신축성 원단을 사용, 상상이상의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져 있다. 10년이 넘는 홈쇼핑 판매노하우로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함으로써 디자인적인 측면까지 고려한 편안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에프엘에스는 지난 2003년 설립, 일본 에콕스에 OEM 생산 수출했다. 2005년 2월 일본 홈쇼핑 Q.V.C ECOX 제품 OEM 수출했으며, 2007년 10월에는 현대홈쇼핑에 에콕스를 내놓으며 내수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2009년 GS홈쇼핑, 2010년 롯데홈쇼핑에서 에콕스를 알렸다. 생활 속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토탈 캐주얼웨어 에콕스에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