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부산 광복 직영점’ 오픈

2018-09-14     조동석 기자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오는 23일 부산 핵심 상권인 광복동 패션거리에 플래그십 스토어인 ‘부산 광복 직영점’을 오픈한다. 부산의 패션 1번지인 ‘부산 광복로 패션거리’에 위치한 이번 매장은 지상 3층에 걸쳐 총 150평(약 500 m²) 규모 대형 매장이다. 1층은 젊은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제품과 대한민국 1호 바리스타 박이추의 커피를 맛 볼 수 있는 ‘노스페이스 카페’로 구성됐다.

2층은 스포츠 및 레저 활동에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아웃도어 제품과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라인 제품으로, 3층은 노스페이스 브랜드의 발자취를 확인할 수 있는 대표 제품 전시 공간과 휴게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노스페이스는 이번 직영점 오픈을 기념해 노스페이스 홍보대사인 강소라와 함께 하는 팬사인회(오후 4시 진행, 선착순 150명 한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노스페이스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오프닝 파티에 참가할 고객 10명을 선발해 ‘부산 광복 직영점’ 한정판 티셔츠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포토존 이벤트 및 한정판 티셔츠 커스텀 이벤트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노스페이스 부산 광복 직영점은 브랜드 대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은 물론이고 다양한 휴게 및 전시 공간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