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산련, 경기도 섬유기업‘신상품 기획 컨설팅·바이어연계 지원사업’ 실시

2018-09-15     조동석 기자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가 경기도 소재 섬유기업 ODM 기반역량 강화와 해외 중고가 제품시장 바이어와 직접 연계해 신규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신상품 기획 컨설팅·바이어연계 지원사업’에 나선다.30개사(밀착집중지도:10. 기반조성지도:20)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업은 바잉오피스 더인터맥스㈜사와 협력, 중고가 바이어 맞춤형사업을 통해 새로 개발한 기능성 소재의 바이어와 직접 거래하는 비즈니스를 펼친다.경기섬산련은 이를위해 업계 30년 이상 실무경력을 보유한 지도위원을 구성, 상품 기획/바이어연계 지원, 기술/생산관리 지원, 경영/기업혁신 지원을 골자로 업체 방문 지도와 상담지도에 이어 교육/시장정보 제공과 바이어 상담/거래 알선에 나서기로 했다.

한편 사업 참여 희망 업체는 오는 22일까지 경기섬유산업연합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적격업체의 심의·선정을 거쳐 내달 13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