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더틴트’, 롯데 百 명동 본점 입점

디자이너 감성 살린 유니크 디자인 눈길

2018-09-15     나지현 기자
디자이너 안은선 대표의 여성복 ‘더틴트(THE TINT)’와 ‘티티(TT)’가 롯데백화점 본점에 입점한다. 더틴트는 지난 5월~6월 진행했던 팝업스토어 성과가 좋아 정식 입점을 논의하면서 9월15일 명동 롯데백화점에 매장을 오픈하게 된 것.

브랜드는 매장 오픈 당일 간단한 케이터링 서비스를 준비한 오픈 행사를 진행한다. 구매고객 선착순 100명에게는 럭키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친다.

이와 더불어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업로드된 인비테이션을 리그램하면 매장에서 20% 할인 쿠폰을, 매장 방문 후 인스타그램 인증샷과 함께 해시태그를 달면 10%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구매 금액에 따라 30~10%의 할인 쿠폰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 선착순 100명에는 럭키백도 증정한다.컬러풀한 색감과 패턴, 독특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더틴트는 이번 매장 오픈을 필두로 국내 유통망 확장에 힘쓸 예정이다. 이달 말에는 대구 롯데백화점 입점도 앞두고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틴트 관계자는 “더틴트와 티티는 독특하면서도 트렌디한 감성을 잃지 않아 점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꾸준한 국내 유통망 확장으로 전국적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더틴트의 좋은 상품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