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섬산련, '신상품 바이어 연계 사업' 추진

2018-09-18     정기창 기자
경기섬유산업연합회(회장 정명효)는 경기 섬유소재기업의 신규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신상품 기획 컨설팅·바이어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바잉오피스인 더인터맥스(주)와 협력해 도내 30개 기업을 대상으로 중고가 바이어 맞춤형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은 밀착집중지도 10사, 기반조성지도 20사로 나뉜다.경기섬산련은 업계 경력 30년 이상의 실무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를 확보해 상품기획·바이어연계, 기술·생산관리, 경영·기업혁신 지원을 하게 된다. 업체를 직접 방문해 상담지도를 하고 바이어 상담 및 거래를 알선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달 22일까지 경기섬산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적격업체 심의, 선정을 거쳐 10월13일부터 사업이 착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