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R, 스노보드웨어 마케팅 본격시동

전문성 바탕으로 매니아층 집중공략

2007-11-16     전성필
이엑스알코리아(대표 민복기)가 ‘트랜스 캐포츠 스노보드 웨어(TRANS CAPORTS SNOWBOARD WEAR)’를 모토로 본격적인 시즌 공략에 나섰다.


EXR은 지난 9일부터 스키나 스노보드웨어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캐포츠 가방과 장비무료렌탈권을 증정하는 트랜스 ‘스노보드 페스티발’을 펼치는 등 본격적인 스키시즌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지난달 말부터는 기존 홈페이지와 별도로 스노보드 전용홈페이지인 ‘트랜트 케포츠 스노보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EXR ‘트랜스 캐포츠 스노보드 웨어’
EXR이 올 FW시즌 선보이는 ‘트랜스 캐포츠 스노보드 웨어’는 기능성은 물론 , 패션성까지 겸비한 전문적인 스노보드 웨어.


이번시즌은 자연(NATURE), 문화(CULTURE), 과학(SCIENCE)을 컨셉으로 EXR특유의 컬러감과 DETACHABLE SLEEVE, NANOSILVER 소재 등 기능성을 강조했다. 화려한 그래픽과 여성스러운 자수 등을 스노보드웨어에 적용한 점도 눈에 띈다.

EXR만의 전문성
EXR의 스노보드웨어는 개발단에서부터 스노보더들에게 적합한 사이즈와 실제 동작시 운동능력을 향상시켜주는 3D패턴을 사용하는 등 타 브랜트와 차별성을 기했다.

이를위해 스노보드 전문집단의 컨설팅을 통한 지속적인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는 것.


첨단소재도를 사용한 것도 특징이다. 지난 2002년부터 서울대학교 신소재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한 NANOSILVER 소재를 업계 최초로 채택했다.


EXR 임민경 마케팅 팀장은 “운동량이 많은 보드의 특성을 감안해 NANOSILVER 소재를 사용함으로써 향균성, 방수?방습성면에서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EXR만의 전문성은 이미 매니아들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게 업계평가다.

전문매니아층 공략
EXR은 제품에 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매니아층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지난달 말 이미 06~07시즌 ‘트랜스 캐포츠 스노보드’ 홈페이지를 오픈해 매니아층 공략에 나서고 있다. 2004년부터 매년 겨울시즌에는 기존 홈페이지와는 별도로 선보이는 EXR 스노보드 홈페이지는 이번시즌 더욱 강화된 컨텐츠로 스노보드 매니아들의 온라인 커뮤니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올해 라영진 실장이 이끄는 프로 보더팀들이 뉴질랜드에서 직접 촬영, 제작한 TRANS SNOWBOARD IN NEWZEALAND 동영상은 제품홍보와 함께 프로보더가 선보이는 각종 기술 등을 제공해 매니아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밖에도 스노보드 매거진 발행과, 4회째를 맞고 있는 스노보드 페스티벌 등을 통해 전문 보드 매니아층을 대상으로 꾸준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