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 5개 브랜드 보상판매

크로커다일, 샤트렌 등 전국 1000개 매장서

2018-09-20     이영희 기자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전국 매장에서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보상판매 ‘새옷 줄게 헌옷 다오’를 실시한다. 이 보상판매는 고객이 헌 옷을 가지고 매장에 방문할 때 새 옷의 일정 부분 보상 혜택을 주는 것이다. 헌옷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하고, 아름다운 가게는 이 옷을 판매한 수익금을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에 쓰게 된다.

이번 보상판매는 패션그룹형지의 ‘크로커다일레이디’, ‘샤트렌’, ‘올리비아하슬러’, ‘와일드로즈’, ‘라젤로’ 5개 브랜드로, 상설 할인매장을 제외한 1천여 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보상 혜택 기준은 이너 팬츠류 등의 헌옷은 개당 1만원의 혜택을, 점퍼 자켓 코트 아우터 원피스 등은 개당 3만원의 혜택을 준다. 또 헌옷과 새옷은 1대1 보상판매를 , 5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금액 할인, 10만원 이상 구매시 3만원 금액 할인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