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타드, 디자이너 감성· 인체 디테일 조합의 신선한 컬렉션 선봬

미니멀리즘 감성 수혈 한층 모던해진 착장 제안

2018-09-21     나지현 기자
서원DF(대표 이희조)의 어반 스포티브 라이프스타일 룩 ‘퍼스타드(Firstard)’가 지난 18일 개막한 ‘패션코드 2018 S/S’ 첫 무대를 장식했다.

‘도심 속 새로움을 찾아 자유롭게 여행한다’를 모토로 한 퍼스타드는 디자이너의 감성과 인체의 디테일을 분석해 액티브하면서도 감각적인 트렌드를 충실히 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데이타임 일을 하다가 피트니스, 라이딩, 필라테스 등 일상 속 간단한 운동이 가능한 유연함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모든 원단에 세라믹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흡습, 속건, 항균, 향취 등의 기능성을 높였다. 이번에 선보인 퍼스타드 2018 S/S 컬렉션은 남성 30, 여성 70 비중으로 선보였으며 미니멀리즘 감성을 가미해 한층 모던해진 디자인을 선보였다. 트렌디한 감각에 스포티브한 디테일을 가미해 유니크하면서도 쿨 한 어반 스포티브 착장을 제안했다.

최근 소비자들에게 소구력 높은 컨템포러리한 감성도 수혈했다. 레깅스 착장의 워크웨어, 속건, 방취효과가 높은 독창적인 실루엣의 세라믹 원단 원피스, 시어한 소재의 후드점퍼, 관능미가 돋보이는 언발런스 스커트 등 예측 밖의 믹스매치와 신선한 소재와의 조합이 신선한 착장들을 선보였다.

한편, 퍼스타드는 10월18일 패션위크 오프쇼에도 선보일 예정이며 새로운 라인도 출시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