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곤, 美스트리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화제
엑스라지, 엑스걸과 협업 힙한 28 스타일 선봬
2018-09-22 이영희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과 YG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 (NONAGON)’이 美 스트리트 브랜드 XLARGE(엑스라지)와 여성라인인 X-girl(엑스걸)과 협업을 통해 힙한 스타일의 아이템 28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X-LARGE(엑스라지)는 1991년 美 LA에서 런칭한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로 90년대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적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한 패션 브랜드로 유명하다. 엑스라지는 MUSIC, ART, SKATEBOARDING 등의 문화를 패션에 융합함으로써 기존의 스타일을 발전시켰다는 평을 듣고 있다.
노나곤과 엑스라지, 엑스걸의 협업은 브랜드의 상징인 NNⅨN, 9 brush 등 노나곤의 독특한 워딩문양이 엑스라지, 엑스걸의 로고와 만나 탄생된 새로운 조합의 아트웍들이 아이템에 적용됐다.특히, 엑스라지, 엑스걸의 대표아이템인 아노락 점퍼(Anorak, 보온을 위해 만들어진 모자가 달린 외투), 트레이닝 셋 업을 위주로 두 브랜드의 독특한 개성이 잘 융합됐다는 평이다.노나곤은 엑스라지, 엑스걸과의 협업을 통해 점퍼, 집업, 후드, 팬츠등 13가지 남성용 아이템과 MA-1점퍼, 데님팬츠, 후드, 레깅스 등 15가지의 여성용 아이템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