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랜드F&C, ‘레고웨어’ 국내 독점 판매

올 중 5개매장 오픈…키즈 셀렉샵 ‘치엘로’ 공격적 전개

2018-09-22     정정숙 기자
해피랜드F&C(회장 임용빈)의 글로벌 프리미엄 키즈 셀렉샵‘치엘로’성장이 주목된다. 치엘로는 지난 20일 레고웨어를 런칭하고 하반기 5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다. 해피랜드F&C는 지난 1월 덴마크 레고웨어 본사에서 직수입 독점계약을 체결했다.치엘로는 이번 2017 FW에 레고웨어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레고 패딩과 다운자켓, 패딩아웃도어, 액세서리 등을 출시한다. 2018 SS부터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1932년 설립된 레고는 덴마크 빌룬트에 본사를 두고 있고 레고 블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완구 브랜드다. ‘최고만이 최선이다(Only the best is good enough)’는 경영 철학에 따라 창의적인 놀이와 학습을 통해 우리 미래인 어린이의 사고를 키우고 발달을 촉진시키는 데 전념해 왔다. 치엘로는 올해 하반기부터 롯데백화점 5개 매장(잠실점, 창원점, 노원점, 평촌점, 전주점), 갤러리아 센터점 등 총 6개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면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에 현대백화점 본점을 비롯한 5개 매장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천점 등 2개 매장 총 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키즈 셀렉샵 ‘치엘로’는 세계 다양한 나라의 해외 직수입 아동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트렌디한 육아맘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치엘로 매장에서는 덴마크 키즈 브랜드 레고 웨어, 위트, 미국 키즈 브랜드 티 컬렉션, 프랑스 키즈 브랜드 장 부흐제, 보네르 뒤 주르, 이탈리아 키즈 브랜드 마리엘라 페라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