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레트로 감성 더한 ‘PNW’ 라인 런칭

2018-09-27     조동석 기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대표 심한보)가 영 어반 라이프스타일 헤리티지 컬렉션인 ‘퍼시픽 노스 웨스트(Pacific Northwest, 이하 PNW)’ 라인을 런칭했다.

PNW 라인은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미국 ‘퍼시픽 노스 웨스트’ 지역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79년 역사의 컬럼비아 브랜드 대표 제품을 레트로 감성으로 재해석한 독특한 패턴과 디자인이 특징이다. 다양한 기능성 소재를 활용했을 뿐만 아니라 편안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디자인해, 야외활동 시 착용이 용이하다.

PNW 대표 제품인 ‘부가부 1986 인터체인지 자켓’은 1986년에 첫 출시한 컬럼비아 3-in-1 인터체인지 자켓인 부가부 인터체인지를 PNW만의 독특한 레트로 감성으로 풀어냈다. 자켓과 내피의 플리스 자켓을 활용해 같이 혹은 따로 입어 3가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델타 마쉬 1983 자켓’은 컬럼비아의 1983년 헌팅 자켓을 재해석해 카무플라주 패턴으로 감각적인 룩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또한 컬럼비아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방투습 기능인 옴니 테크(Omni-Tech™) 기술력을 적용해, 외부 수분 침투를 막고 격렬한 운동으로 인한 습기를 최대한 배출해준다. 이번 제품은 가로수길 직영점 및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 몰을 비롯한 전국 컬럼비아 라이프스타일 컨셉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