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 베트남 현지직원 초청 한국연수

2018-09-27     정기창 기자
한세실업은 베트남 법인 현지인 직원을 3박4일간 서울로 초청해 한국 문화체험과 본사직원간 교류하는 '글로벌 한세인' 행사를 가졌다. 베트남 법인 근무 15년 이상 된 사원 중 우수 직원을 대상으로 9명을 선발해 3박4일 일정으로 한국을 둘러봤다.

야오(Giao) 한세실업 VN법인 수출입 부서장은 "2002년 한세 VN법인에 입사하고 15년만에 한국을 처음 방문했다"며 "한국 문화와 한국인 직원들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세실업은 지난 92년부터 해외법인에서 근무하는 현지인 직원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한국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