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엘, 캐주얼 세컨 라인 ‘리퍼블릭 듀엘’ 선봬

유스 컬쳐· 노멀 크러시 트렌드 반영

2018-10-12     나지현 기자
대현(대표 신현균, 신윤건)의 여성복 ‘듀엘’이 캐주얼 세컨 라인 ‘리퍼블릭 듀엘(REPUBLIC DEWL)’을 새롭게 선보인다. ‘리퍼블릭 듀엘’은 최근 떠오르는 유스 컬쳐와 노멀 크러시 트렌드를 반영해 평범함 속에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낸 자유롭고 새로운 룩킹의 세컨 라인이다.

Normal(보통의)+Crush(반하다)의 합성어인 ‘노멀 크러시’에서 영감을 받아 기존의 클래식한 스타일에 의외성 있는 위트를 가미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듀엘은 ‘리퍼블릭 듀엘’ 라인을 출시하면서 여성복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캐주얼을 제안한다. 기존 듀엘의 이미지와는 다른 유스풀한 개성이 넘치는 스타일의 다양한 제품군들로 구성했다. 유니크한 레터링과 위트 있는 패턴이 돋보이는 스웨트셔츠와 니트, 빅 사이즈의 가방과 볼드한 액세서리류, 스커트, 셔츠, 코트 등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자유롭게 변형하고 믹스매치 해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을 선보인다.

일상 속 평범한 아이템에 레터링, 컬러 포인트, 버튼 디테일 등으로 포인트를 준 세련된 디자인의 스타일을 제안하며, 젊은 소비자들을 겨낭 한 만큼 가성비를 고려했다. 가격대는 티셔츠 10만 원대, 니트 10~20만 원대, 스커트 10~20만 원대, 코트 30~40만 원대로 기존의 듀엘보다 15~20% 낮춘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인다.

듀엘 총괄 디렉터 기하경 전무는 “요즘의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화려하고 자극적인 것보다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것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면서 패션계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리퍼블릭 듀엘이 보여주는 노멀 크러시룩은 국내 여성복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룩으로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듀엘의 새로운 라인 ‘리퍼블릭 듀엘’은 이달 10일부터 전국 듀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