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우티앤에프리드, 26일 ‘영감과 소재전’

2018-10-13     김임순 기자
영우티앤에프리드(대표 전재성, 이영숙)가 26일 서울에서 흥미로운 행사를 연다. 장소를 미공개로 궁금증을 유발해 내고 있는 이번 행사는 바로 영감과 소재로 구성된 패션 놀이터, 인스피그라운드(INSPI GROUND)이다.

올해 7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행사때보다 특별하다고 주최측은 강조했다. 그동안 영우티앤에프리드는 소재기업에 소속되어 진행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시 브랜드로써 독립돼 선보일 예정이기 때문이다.

‘4 tune tellers’라는 주제로 2019년 시즌을 구성할 이번 행사는, 더이상 계층, 스펙 등이 삶을 구별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스토리텔러가 되어 다양한 이야기가 세상을 만들고, 이는 밝은 미래에 대한 희망에서 시작된다는 데이터트렌드를 바탕으로 풀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