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SS헤라서울패션위크 얼킨쇼 시작으로 개막
2018-10-17 정정숙 기자
이번 2018SS 얼킨 컬렉션은 아너(HONOR) 컨셉으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에 대한 예우와 명예에 대한 문제의식을 담았다. 얼킨 이성동 디자이너는 “전쟁 중 매 순간 죽을 위험과 마주하는 군인들에게 전사하는 순간에 입고 있는 군복은 수의가 된다”며 “숭고한 희생을 기려야할 훈장이 과거 일부 정치인에 의해 권세를 강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었다는 사실에 명예의 이중성을 느끼고 컬렉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