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세인츠 윌리엄김 대표 ‘디지털과 패션 융합의 스마트 경영 전략’ 강연

제10회 글로벌 패션 CEO 조찬 포럼 성료

2018-10-17     정정숙 기자
올세인츠 윌리엄김 대표가 디지털과 패션의 융합을 통한 스마트 경영 전략을 발표하며 국내 패션 기업 경영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는 오늘(17일)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제10회 글로벌 패션 CEO 조찬 포럼을 개최했다.

패션 CEO 조찬 포럼은 영국 프리미엄 디지털 패션 브랜드 올세인츠의 윌리엄김 대표가 연사로 나와 특별 강연을 했다. 올세인츠 윌리엄김 대표는 디지털과 패션의 융합으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스마트 경영 전략에 대해 강의했다.

윌리엄김 대표는 “올세인츠 혁신은 오랜 경영악화로 부정적인 내부 이슈와 직원들이 가진 생각을 바꾸는 작업에서부터 시작했다”며 “그 중심에는 ‘디지털 전면화’를 위한 ‘디자인 사고(Design Thinking)’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국내 주요 패션 기업 대표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패션협회는 오는 11월 14일 섬유센터 3층에서 하반기 글로벌 패션 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