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장애인 정규직원 전환 가족초청 행사

2018-10-24     김임순 기자
이랜드리테일(대표 정성관)은 장애인 직원 정규직 전환을 기해 가족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입사한 장애인 직원을 1년 이내에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직원 및 가족들 100여명을 한강 유람선으로 초청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랜드리테일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은 지난 9월 누적 기준으로 중증 43명, 경증 28명, 총 71명이다. 이랜드리테일은 정부에서 지정한 장애인 의무 고용률을 충족시키며 기업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고 계약직으로 입사한 장애인 직원들이 현장에서 장기간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이랜드리테일은 장애인 고용공단으로부터 장애인 직원들을 추천 받아 채용하고 있으며, 정식 채용된 장애인 직원들은 수도권 16개 지점에서 고객 응대 및 상품 진열, 매장 관리, 고객 상담실, 문화센터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