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스벤 크라머 ‘KNSB롱다운’ 출시

보온성, 실용성 겸비 겨울마켓 맹공략

2018-10-25     이영희 기자
휠라가 극강의 퍼포먼스를 위한 벤치파카의 진수, 스벤 크라머의 ‘KNSB롱다운’을 출시해 겨울마켓 공략에 나섰다. 2014년부터 빙속 황제 스벤 크라머(Sven Kramer)등이 소속된 네덜란드빙상경기연맹(KNSB)과 후원 협약을 맺어온 휠라는 KNSB 선수단을 지원하는 기술력을 적용, 롱다운 자켓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제품 출시에 맞춰 공개된 스벤 크라머의 착용화보로 일명 ‘스벤KNSB' 롱다운으로 명명된 이 제품은 다운 충전재(솜털 80, 깃털 20)을 적용, 무릎 밑까지 내려오는 길이감과 등의 축열기능이 함유된 안감으로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소매는 신축성이 뛰어난 이너커프스 형태로 추위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또한 경량소재를 활용해 활동성을 보장하고 강력한 보온성에 실용성을 갖춰 야외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혹은 퍼포먼스를 위한 아우터 기능까지 범용성을 자랑한다. 휠라와 KNSB를 상징하는 로고를 전면에 배치했고 후면에 네덜란드 국가명을, 소매에는 휠라를 상징하는 F로고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주머니에는 재귀반사 필름으로 야간 활동의 안전성을 보장한다.

화이트와 블랙, 네이비 총 3가지 색상, 사이즈는 90~105(화이트), 95~110(블랙, 네이지)까지 구성했고 가격은 29만9000원으로 책정했다. 후드에 라쿤 퍼를 부착한 KNSB 해비롱다운 자켓은 95~105(네이비), 95~110(블랙)까지 5단위로 구성, 가격은 49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