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뉴욕기획전, 美 섬유수출 역량 확대
2018-10-30 김영관
한국섬유마케팅센터(이사장 손상모)가 10월 27일 뉴욕 맨하탄 패션가에 위치한 midtown loft&terrace에서 세계 각국 바이어들을 초청한 가운데 기획전시회를 가져 참여한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아내며 수출 길을 여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고 자체 평가했다.
이 같은 성과는 한국마케팅센터가 당초부터 구매 결정에 영향력을 가진 우수바이어 위주로 초청한데 따른 결과로 한국섬유마케틴센터 측은 분석하고 있다.한국마케팅센터 참여 기업들은 새로운 바이어 발굴에 따른 비즈니스 창출기회를 갖게 돼 향후 수출량을 더욱 확대할 기회를 가지게 됐다. 한국섬유마케팅센터는 올해 3번째 여는 전시회임에도 불구하고 수주 및 수주가능 바이어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향후 맞춤형 대응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기획전시회에서 캘빈클라인, G-3, 타하리, 이방카트럼프, EP PRO, LEVY GROUP등 구매 담당 디자이너와 바이어 등 총 82명이 기획전에 방문, 상담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