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패션협회와 공동으로 지난 26일 상록보육원에서 ‘PIS 2017 나눔바자회’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섬산련은 8월말 개최된 프리뷰 인 서울(PIS) 기간 중 모인 수익금 1100여만원을 상록보육원 및 동명아동복지센터 고등학교 졸업생 22명에게 전달했다. 섬산련은 PIS 기간 중 31개 섬유패션업체 후원으로 1만6000여점의 아이템을 기증받아 나눔바자회를 개최한 바 있다.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이새FNC, 영원무역, D3D 등 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주제로 한 전문가 멘토강연을 들었다.
섬산련은 “뜻깊은 나눔 행사에 섬유업계 많은 참여와 관심에 감사 드리며 이를 계기로 기부문화 확산과 정책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