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멋· 보온성 갑 ‘퍼(FUR)팩트 코트’
코트 내피 등판에 퍼(FUR), 다운 덧대어져 활용도↑
2018-10-30 나지현 기자
세정(대표 박순호)의 대표 여성복 ‘올리비아로렌(Olivia Lauren)’에서 멋과 보온성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퍼(FUR)팩트 코트’를 선보였다.올리비아로렌의 ‘퍼팩트 코트’는 코트의 멋스러움을 살림과 동시에 코트 내피 등판에 퍼(FUR)나 구스, 덕다운 등으로 덧대어 보온성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소재 또한 다양하다.
알파카가 들어간 모장이 긴 소재, 캐시미어와 타즈매니아 울로 된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소재 등 우아한 광택감과 부드러운 터치가 느껴지며, 특히 타즈매니아 울 소재는 증기를 많이 포함해 보온성이 풍부하다. 또한, 네크 부분에 토끼나 밍크 퍼(fur) 카라가 있어 보온성은 물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주며, 네크에 투톤으로 된 밴드형 밍크 퍼 카라는 세련된 느낌까지 준다. 구스 다운으로 된 내피는 탈부착이 되기도 해 초겨울부터 추운 겨울까지 따뜻하게 착용 가능하다.
디자인은 라운드 카라의 귀여운 A 라인 실루엣이나 트렌디한 코쿤 실루엣으로 포멀, 캐주얼 룩 등 다양한 룩에 매칭이 가능하다. 올리비아로렌 ‘퍼팩트 코트’는 총 18가지 스타일의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가격은 30만 원 중반 대부터 1백만 원 초반 대까지 구성돼 있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코트는 겨울 아우터로 빼놓을 수 없는 필수 아이템이지만 다운보다는 보온성이 약해 추운 겨울에는 많이 입을 수 없었던 게 사실이다”며 “이번에 출시한 ‘퍼팩트 코트’는 이런 부분을 보완해 코트의 멋스러움과 다운의 보온성까지 갖춰 겨울 내내 활용도가 높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