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an Yurman for 7 for all mankind 내년 1월 본격전개

2007-11-07     김임순 기자


태창(대표 김형일)의 프리미엄 진 멀티샵 ‘더랩’은 7 for all mankind(세븐진)을 독점 수입한데 이어 최근 주얼리 디자이너 Evan Yurman과 공동 작업한 Evan Yurman for 7 for all mankind를 선보인다. 내년 1월 출시와 동시에 한국의 더랩 매장에 소개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해, 뉴욕 디자이너로 유명한 Zac Posen과 공동으로 미국의 고급 백화점 ‘Neiman Marcus’에만 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한 적이 있는 7 for all mankind는, 2006년 남성 주얼리 디자이너로 유명한 David Yurman의 아들 Evan Yurman과 손잡고 7 for all mankind의 새로운 라인 Evan Yurman for 7 for all mankind를 탄생시켰다.


Evan Yurman for 7 for all mankind는 뒷 포켓에 닻 모양의 수가 놓여 있는 것이 특징인 ‘American’, 해골 패치가 장식되어 있는 ‘Day of the Dead’, Evan Yurman의 치아와 왕관 로고가 있는 ‘Signature’로 3가지 라인을 소개했다.


각각의 라인들은 Roxanne· Skinny· Straight 핏에 컬러는 White, Black, Dark Blue다.


모든 제품에는 금속 장식이 달려있고, 세븐진과 Evan Yurman의 로고가 들어가 있다. 6개월의 작업 기간을 거쳐 탄생한 Evan Yurman for 7 for all mankind는 기존에 7 for all mankind가 사용하고 있는 데님을 사용하지 않고, 이탈리아의 데님을 사용하며, Evan Yurman의 주얼리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리벳, 금속 장식, 스크래치 등 작은 디테일까지 특별히 신경을 썼다.


패리스 힐튼, 레이첼 빌슨, 힐러리 스웽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7 for all mankind(세븐진)의 Evan Yurman for 7 for all mankind는 개성을 중시하는 트렌드세터에게 주목 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