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하트 디 알바자, 클래식한 남성들의 겨울 수트 연출법 공개

2018-11-07     조동석 기자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겨울 수트 스타일링을 걱정하는 남성들이 늘어났다. 이때 수트를 포기 못하는 남성들은 클래식한 수트와 코트로 보온성은 물론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이에 신원(대표 박정주)의 프레스티지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겨울에 어울리는 수트와 코트 스타일 연출법을 제안한다.

◆세미 포멀룩 스타일, ‘체크 수트+더블 브레스트 코트’
패션 센스와 남다른 개성을 표현하고 싶은 남성들은 체크 패턴이 가미된 수트로 세미 포멀룩을 연출하는 것은 어떨까. 그레이 톤 컬러에 체크 패턴이 더해진 수트는 클래식하면서 남성적인 면모를 한껏 살려준다. 이때 셔츠 대신 스웻셔츠나 깔끔한 화이트 티셔츠를 이너로 선택해 여유로운 느낌을 어필하는 것도 좋다.

체크 패턴 수트로 세미 포멀한 분위기를 선보였다면 톤 다운된 더블 브레스트 코트로 스타일 지수를 한층 높이도록 하자. 차콜 컬러의 기장감이 긴 반하트 디 알바자 더블 브레스트 코트는 전체적인 수트 스타일의 무게감을 잡아주기 좋은 아이템. 여기에 깔끔하고 매끄러운 안경과 군더더기 없는 화이트 컬러 디자인의 스니커즈를 함께하면 댄디하면서 스타일리시한 세미 포멀룩이 완성된다.

◆유니크한 감성, ‘밀리터리 패턴 수트+싱글 코트’
유니크하면서 자기만의 감성을 표현하고 싶은 남성들은 밀리터리 패턴 수트 착용하는 것이 좋다. 수트 자켓과 슬랙스에 브라운, 네이비 컬러의 밀리터리 패턴이 가미된 수트는 남성적이면서 위트 있는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블랙 컬러의 터틀넥 니트를 이너로 착용해 수트 포인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팁이다.

아티스틱 한 밀리터리 수트와 함께 베이지 컬러 싱글 코트로 중후한 느낌을 연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깔끔한 싱글 디자인과 팔 부분에 블랙 레오파드 패턴이 눈에 띄는 싱글 코트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모던한 느낌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준다. 마지막으로 브라운 가죽 스트랩 시계와 빈티지 브라운 브리프케이스를 더해주면 완벽한 겨울 수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반하트 디 알바자 정두영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수트와 코트의 조화는 겨울에도 비즈니스맨들에게 모던 클래식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좋은 아이템이다”라며 “겨울 수트가 밋밋하게 느껴진다면 패턴이 가미된 수트와 베이직한 코트를 선택해 자신만의 개성을 어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