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클럽의 어나더 초이스, 노이어와 협업…미니멀한 코트 등 선봬

2018-11-08     정정숙 기자
태진인터내셔날(대표 전용준)의 남성 라이프스타일 편집샵과 컨텐츠 커머스몰 ‘루이스클럽(LOUIS CLUB)’에서 콜라보레이션 브랜드 ‘어나더 초이스(ANOTHER CHOICE)’를 런칭하고 첫 번째로 ‘노이어(NOIRER)’와 함께 제품을 선보인다.

노이어는 이영곤 디자이너가 이끄는 남성복 디자이너 브랜드다. 블랙 컬러 기반의 새로운 미니멀 하이엔드 브랜드를 지향하며 지난 2013년 런칭 이후 미니멀한 디자인과 현대적인 감성으로 젊은 층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브랜드다.루이스클럽과 노이어가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코트, 셔츠, 팬츠 총 3종이다. 캐시미어 코트는 유연한 광택감이 흐르는 표면과 높은 보온성 그리고 특유의 실루엣이 루이스클럽과 노이어가 추구하는 감성을 잘 드러낸다.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긴 기장감으로 드라마틱한 연출이 가능하다. 모든 봉제선은 로우엣지 봉제 방식을 차용해 좀 더 날렵한 느낌의 감성을 전달한다. 허리에는 벨티드 디테일로 안쪽으로 넣어 여밀 수 있는 인&아웃 디테일로 입는 방식에 따라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김만열 루이스클럽 사업본부장은 "트렌디한 고객들의 구매 패턴을 빠르게 반영한 PB 제품 출시와 신진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즌별로 핫한 아이템을 선보여 고객들에게 어필하는 동시에 이커머스 패션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전했다.